식약처 ‘2025년 한약(생약) 분야 정책·허가·심사 설명회’ 개최
한약(생약) 분야 주요 정책과 한약(생약)제제 허가·심사 방향 등 안내
2025-03-2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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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3월 20일 서울중앙우체국(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한약(생약) 분야 정책·허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주요 정책 ▲사전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평가 개정사항 ▲시판 후 안전관리 ▲주요 허가 제도 ▲품질심사 주요 보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올해 주요 정책에서는 한약재의 기원종 검증 시 유전자 분석법을 활용하거나 잔류농약검사에 최신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서 개정 방향과 인공지능 기반 관능검사 기술 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업계의 한약(생약) 및 한약(생약)제제 허가·신고 및 사후관리 제도의 이해도를 높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은 “앞으로도 국민 안심과 한약(생약) 및 한약(생약)제제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관능검사는 기원·성상(형태/색깔/맛/냄새)·이물·건조상태·포장 등을 종합하여 한약재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는 검사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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