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올해 의사 국시 최종 합격 269명 중 52명 외국 의대 출신…헝가리의대 출신 최다 제89회 의사 국시 최종 합격자 2025-02-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제89회 의사 국가시험(국시) 최종 합격자 269명 중 52명(19.3%)은 외국 의대 출신으로 조사됐다.


국회 전진숙(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1월 22일 발표된 내용을 분석, 국가별로 살펴보면 헝가리 의대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미국·러시아·영국 등 다른 나라 의대 출신이 각 1∼2명이었다.

[그래픽]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합격자 추이

이번 의사 국시 응시 예정자는 국내 의대 본과 4학년,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약 3,200명이었지만 실제로는 이 중 약 10%만 응시했다.


응시 예정자 대부분인 본과 4학년생 약 3,000명이 휴학으로 접수를 하지 않았다.


한편 각 수련병원들은 국시 최종 합격자와 지난해 인턴 사직자 등을 대상으로 2월 3∼4일 상반기 수련 인턴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지원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