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임태환(대한영상의학회 전 회장) 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 정수교 전 대한핵의학회 이사장, 정준기 전 아시아분자영상학회협의회(FASMI) 의장· 등 4인이 올해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대한의학회는 1월 23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2층 오키드 & 라일락에서 진행된 총회에서 헌정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총 131인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올해 명예의 전당은 의학회 평의원학회와 명예의전당 운영위원회 추천을 통해 등재후보자를 발굴, 운영위 심의와 이사회 인준을 거쳐 최종 헌정했다.

‘명예의 전당’은 의학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회의 육성과 발전에 헌신하고, 후학 양성에 앞장선 의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8년 대한의학회가 제정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