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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제대로 알기]지속적인 통증 유발하는 ‘척추전방전위증’ 조기 치료 중요 2025-01-02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이라면, 고된 업무로 인해 척추에도 부담이 가해지기 쉽다.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업무를 하거나, 운전을 하는 직장인들은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대전 에스앤케이병원(S&K병원) 김용인 대표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많은 이들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 단순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만 행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으로써 신체를 지탱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척추의 정렬이 어긋나거나,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건강을 위협하고, 악화될 경우 척추의 기능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전방전위증이란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는 과정에서 척추뼈의 정렬이 틀어지고, 불균형한 모습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밀려나온 뼈로 인해 주변의 신경이 눌려 압박을 받게 되면서 허리 통증과 저림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초기에는 통증의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지만 증상이 악화될수록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김용인 원장은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척추전방전위증 발생 주원인 노화

척추전방전위증은 X-ray, MRI 검사와 같은 방법을 통해 구체적인 증상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척추 정렬이 심각하게 어긋나 있다면 수술적인 치료 또한 고려하여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는 주 원인은 노화로 알려져 있지만 젊은 나이부터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로 인해 이른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용인 원장은 에스앤케이병원이 개원 17주년, 확장 이전 1주년을 맞았다. 오랜 시간 다양한 케이스의 치료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분과별 전문의 11인의 세분화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척추에 발생한 문제는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문제가 느껴진다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라 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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