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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관심 높아진 레이저 토닝…특징과 주의점은? 2024-12-19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깨끗하고 맑은 피부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기미나 잡티 등이 없는 것이다. 


피부 결이 매끄럽고 여드름이 없다고 하더라도 얼굴에 색소질환이 있을 경우 피부톤이 칙칙해 보이고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 


인천 청라국제병원 성형외과 이영종(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에 기미, 주근깨, 잡티, 점 등의 다양한 색소질환으로 고민이 있는 이들은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맞춤형 접근 필요 

다양한 피부의 잡티나 기미는 노화와 자외선, 호르몬 등의 영향을 받는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더라도 이미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잡티나 기미는 막을 수 없다. 


이영종 원장은 “미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바르더라도 겉으로는 약간 흐려질 수 있지만 온전한 개선은 어렵다. 나이가 들고, 자외선의 영향을 받게 되면 이러한 색소질환은 더욱 짙고 깊어진다.”라며,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비슷하지만 색소 깊이, 범위 등은 서로 다르므로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레이저 토닝

이러한 얼룩덜룩한 피부 톤과 색소질환을 개선하는 데에는 레이저 토닝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가지 파장을 이용하는 엔디야그 레이저 토닝은 532nm, 1064nm 파장으로 피부 깊은 층부터 표피층까지 다양한 색소질환을 치료한다. 


◆엔디야그 레이저 토닝

엔디야그 레이저 토닝은 빛의 파장으로 단시간 내에 넓은 범위에 조사가 가능하며, 멜라닌 색소 병변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이영종 원장은 “이에 레이저로 인한 피부 손상 가능성을 줄이고 통증 또한 낮춰 자극이 적다.”라고 설명했다.  


◆복합적인 개선 기대

깊은 속기미부터 피부 표면의 주근깨와 잡티 등 색소질환의 유형이 다양한 만큼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하는 레이저 장비로 복합적인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영종 원장은 “시술 이후에는 별도의 회복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시술에 앞서 색소질환의 유형을 파악하고, 병변의 위치와 크기 등을 확인 후 그에 맞는 맞춤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술 이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영종 원장은 “다양한 유형의 색소질환은 맑고 투명한 피부 톤을 망치는 주된 요인인 만큼 그 증상과 특징에 맞는 맞춤 치료를 진행해 개선해야 한다.”라며, “풍부한 임상 경험,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 상담 후 색소질환 유형에 따른 1:1 맞춤 레이저 토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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