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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정석훈 교수, 한국정신종양학회 초대 이사장 선임 2024-11-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국정신종양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그동안 회장 체제로 운영되어 왔지만 내년부터 이사회 체제로 변경될 예정이며, 정석훈 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 


정석훈 이사장은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암 환자의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암 환자의 수면장애 치료는 아직까지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분야이며, 세계적으로도 클리닉이 개설되어 있는 병원이 드물다. 

정석훈 이사장은 “암 환자들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학회 회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신종양학회는 암 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로, 2005년 정신종양연구회를 거쳐 2014년 한국정신종양학회로 창립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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