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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청소년, 성인기 치아교정 고민…정확한 진단 필수 2024-11-18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치아를 한껏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싶지만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입을 막은 채 미소만 띠는 습관이 있는 이들은 비뚤비뚤한 치열이 고민일 수 있다. 


동탄 연세선이고은치과 윤유정(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원장은 “치열은 개인적인 노력과 관리로 개선이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치아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라며, “치아교정은 어린이, 청소년기 등 성장기에 진행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아의 이동이 보다 원활하기 때문에 교정 기간도 단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시기를 놓친 경우라면 성인기에도 충분히 교정을 시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정적인 치아교정

안정적인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단순히 치아의 배열을 맞추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얼굴 전체 균형 및 조화를 고려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윤유정 원장은 “최적화된 측모라인과 치아와 잇몸의 황금비율을 맞춰 개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교정이 필요한 유형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덧니, 돌출입, 뻐드렁니, 주걱턱, 무턱, 벌어진 치아, 과개교합, 개방교합, 비대칭 등으로 다양하다. 이러한 증상을 자세히 분석하여 교정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맞춤 치아교정

상황에 따른 맞춤 치아교정이 필요한 때도 있다. 


윤유정 원장은 “청소년기 특화교정, 앞니 부분교정, 어금니 보철교정, 사랑니 살리기 교정, 보철 치료 및 교정치료의 협진 등을 비롯하여 유학, 군입대, 결혼, 임신 등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대표적 치아교정 종류  

교정 치료 시에는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하게 되는데 세라믹 자가결찰, 클리피씨, 인비절라인, 설측 교정, 미니스크류 등 장치별로 치아교정의 종류가 달라진다. 


▲클리피씨

가장 대중적인 자가결찰 브라켓인 클리피씨는 고무링이나 철사 결찰이 아닌 슬라이딩 도어방식을 사용, 치아 이동속도를 높이고 통증을 줄인다. 


▲인비절라인 장치

프리미엄 치아교정 장치에 해당하는 인비절라인 장치는 투명 교정 장치를 대표한다. 


착용하는 것만으로 치아 교정이 가능한 우수한 장치로, 투명하면서도 탈착도 용이하다. 


윤유정 원장은 “여러 번 내원을 할 필요없이 치아의 상태와 치열에 맞게 장치를 제작한 후 시기에 맞게 교체를 하면 돼 간편하며 심미성이 가장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3M 클라리티 울트라

3M 클라리티 울트라도 프리미엄 치아교정에 해당한다. 


이는 기존의 자가결찰 단점을 보완한 세라믹 자가결찰 장치로, 3M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극강의 심미성이 특징이다. 


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교정력과 심미성이 모두 높다. 


윤유정 원장은 “치아교정은 연령별, 상황별, 증상별에 따라 다르게 진행이 되어야 하므로 치아교정에 대한 충분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의가 직접 치료를 진행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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