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회장 김영호)가 오는 2025년 11월 8일~9일 백범기념관에서 아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Asia Pacific Pediatric Otolaryngology Society Conference, 이하 APPOS 2025)를 개최한다. 

APPOS 2025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창립 후 최초로 진행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small patients, big progress : uniting experts in pediatric ENT’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APPOS 2025는 지난 2022년 5월 개최지로 선정된 후 2024년 11월 조직위원회를 출범해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APPOS 2025 조석현(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차기회장) 조직위원장은 “학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학회인 만큼 역량을 한데 모아 한국의 소아이비인후과학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며, “APPOS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영호(사진 오른쪽) 회장은 “APPOS 2025를 통해 국내외적인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문의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인들도 소아이비인후과학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이 잘 인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