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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강원대, 의정부을지대, 분당제생병원 등 소식 2024-11-1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1월 1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가 15일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 환자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이우현 부센터장은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양주시, 협약 체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양주시와 15일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주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양주시청 공무원 의료복지 확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승훈 원장은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보건 향상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돈독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5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내시경센터 인증에서 2012년부터 5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박상종 소장은 “내시경 검사는 위, 식도, 대장 등 소화기관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로 다양한 소화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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