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분당서울대, 한림대성심, 한양대병원 등 총 10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착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선정결과 발표
2024-10-3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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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 등 10개 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현재 6개 상급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초기에는 주 단위로 선정하면서 ▲준비가 된 상급종합병원에는 조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구조 전환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급종합병원은 상황에 맞게 충분히 준비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을 통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의 명실상부한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40%인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하여‘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