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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건국대, 여의도성모, 서울대치과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2024-10-0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0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국대병원 ‘무릎 전방십자인대’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이 오는 16일(수) 오후 3시 이 병원 대강당(지하층)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정형외과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진행하며, 스포츠의학센터 운동관리사와 함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과 최고의 난제로 꼽히는 전방십자인대의 재재건술, 재건술 전과 후의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건강강좌 후에는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중앙응급의료센터·한국보육진흥원·한국환경보전원,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영유아와 성인의 응급의료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성중 센터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과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와 성인을 위한 다양한 응급의료 정보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 ‘2024년 제3회 임상의학 심포지엄’ 개최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지난 9월 26일 4층 강당에서 ‘제3회 임상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회를 맞아 특별강연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임상연구 주제를 다룬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권혁상(내분비내과 교수) 연구부원장은 “의정갈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구 성과를 발표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며, 지난 2022년에 시작한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 심포지엄’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관심으로 세 번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제4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심포지엄 개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9월 27일 ‘제4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는 “Microbiome 최신의 연구 동향 공유는 물론 구강유래 자원으로서 Microbiome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은행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품질의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확보해, 치과계 관련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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