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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 추석 연휴(15일~18일) 정상 운영 2024-08-3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강원대병원이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총 5명의 전문의가 근무중이다. 이 중 2명이 휴직 등으로 인해 근무인원 감소가 예정되어 있어 3명의 전문의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9월 2일(월)부터 성인 야간 진료(오후 6시~익일 오전 9시)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추석 연휴(15일~18일)는 정상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종전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측은“병원의 부득이한 결정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전문의 충원으로 상황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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