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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병원계 이모저모②]을지대병원, 자생한방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2024-08-2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2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2024년 공공의료연계망 실무협의체(3분기)’회의 개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센터장 유원섭)가 8월 29일 서울 동대문 스카이파크 킹스홀에서 ‘2024년 공공의료연계망 실무협의체(3분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임의료기관 72개소(권역 17개소, 지역 55개소)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공공의료연계망 실무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공공의료연계망 시스템의 활성화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퇴원환자 케어플랜 관련 개인정보 보호 조치 사항 ▲ 2분기 공공의료연계망 실무협의체 후속 추진 사항 및 모니터링 결과 공유 ▲ 공공의료연계망 유지보수 및 고도화 개발 추진사항 안내가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은“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연계망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무자 중심의 지역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며, “공공의료 연계망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제고하여 효과적인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의정부·강남 을지대병원 ‘제13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개최

 ‘CML Day’ 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강당(범석홀)에서 개최된다.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와 루산우회(의정부/강남/대전을지대학교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KBS 탤런트 최석구 진행으로 을지대병원 김동욱 교수의 강의, CML 환자들의 투병 토크로 진행된다. 


김동욱 교수는 “현재 10종이상인 표적항암제의 개발로 약 85%의 환우들이 일반인처럼 장기간 생존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에 실패하는 환자들이 있어서 새로운 유전자 발굴, 고감도 진단법 및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신약 개발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에 올해부터 진행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혈액암 멀티오믹스 연구사업단 과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혈액암의 기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병 예측 통합 시스템 개발과 새로운 유전자 표적을 도출, 초정밀 진단 키트, 패널 등을 개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대한탁구협회, 의료지원 MOU 체결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이 지난 28일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와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및 안국희 전무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탁구 선수들의 척추·관절 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탁구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 코치 및 트레이너, 상비군 등의 척추·관절 질환 치료와 예방에 나선다. 


이에 한방통합치료에 우대혜택은 물론 필요시 의료진의 출장 진료도 지원한다.


박병모 이사장은 “대한민국 탁구의 새로운 황금기를 만들어 나갈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통합치료가 선수들의 성적과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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