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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삼육부산, 전북대,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2024-08-2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2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전북대병원, MH배 동호인배구대회 소아암환자 지원금 기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난 2023년 12월 제3회 MH배 동호인 배구대회에서 모아진 성금 730만원을 의료비 부담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기 어려운 소아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희철 병원장은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배구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그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육부산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3연속 획득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본원의 의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라며,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5주년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가 23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내원한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서광석 센터장은 “모든 중앙센터 구성원들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의 최전선에서 일한다는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장애인 치과 치료 접근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전국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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