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병원들은 다음과 같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 성빈센트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뇌졸중은 중증 응급질환으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역 내에서 빠른 대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원대병원은 거점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2010년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으며, 심뇌혈관질환 관련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운 병원장은 “10회 연속 1등급 획득이란 결과는 부산대병원의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의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입증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뇌졸중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이동훈(신경외과 교수) 뇌혈관센터장은 “10회 연속 1등급 획득은 성빈센트병원이 뇌졸중 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 의료진 모두는 ‘프로의식’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종호 병원장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5위인 중증 질환이며, 생존하더라도 뇌 조직 손상과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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