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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동아제약, 셀트리온, 에스티팜, 큐라티스 등 소식 2024-06-2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증상 맞춤 단계별 인공눈물 ‘아이오쿨’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안구건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 가능한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을 출시했다.


아이오쿨은 눈을 뜻하는 ‘EYE’와 북유럽어로 빙하를 뜻하는 ‘요쿨(Jökul)’에서 착안했다. 건조한 눈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기간 전자기기 사용, 미세먼지, 냉난방기 등의 원인 등으로 안구건조는 일상 속에서 다발적으로 생겨난다.”라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 가능한 아이오쿨로 건조하고 뻑뻑해진 눈에 보습력을 더해 눈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국제약, 배우 조진웅을 모델로 기용 ‘메모레인캡슐’ 첫 번째 TV-CF 온에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배우 조진웅을 모델로 기용한 ‘메모레인캡슐’의 첫 TV-CF를 방영했다.


이번 TV 광고는 동국제약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의 인지도를 높이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 저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메모레인캡슐’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배우 조진웅 씨를 모델로 기용했다.”라며, “이번 CF가 기억력 관리의 필요성과 제품의 효능∙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해, 초고령 사회에서 기억력 관리의 방치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EULAR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이 ‘2024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4,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 이하 EULAR)’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임상 결과를 2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EULAR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임상 결과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류마티스 질환 학회 중 하나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EULAR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재확인한 CT-P47은 이미 글로벌 주요 국가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라며,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회사의 성장에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티팜-미국 보스턴 소재 인테론, TNFR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이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과 TNFR(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양사는 2024년 6월부터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해 TNFR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저분자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 김경진 대표이사는 “에스티팜 신약개발이 추구하는 ‘Innovative Virtual R&D’ 전략을 통해, 해외 바이오텍과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그 동안 에스티팜이 축적해온 신약개발 역량과 인테론의 우수한 바이오 시스템이 시너지를 일으켜 훌륭한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큐라티스, 바이오 USA에서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

큐라티스(348080)가 지난 6월 3일~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 바이오 USA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 4곳과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호주  글로벌 제약사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에 관한 건, ▲미국의 메이저 백신 회사와  초기 단계의 결핵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건, ▲러시아의 대형 제약사와 러시아와 CIS 지역에 대한 결핵백신 권리 확보 및 공동 개발에 대한 후속 논의, ▲프랑스 메이저 백신 회사와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의 임상 진행에 관한 건 등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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