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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가슴축소수술’ 체형, 비율 등 고려한 개인 맞춤형 접근 중요 2024-06-25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체형에 맞는 적당한 가슴 사이즈는 여성의 몸매나 옷맵시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대전 미엘성형외과 육명수(대한성형외과학회 회원) 원장은 “하지만 너무 큰 가슴의 경우 둔해 보이는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심미적, 기능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가슴 축소수술을 통해 적당한 사이즈로 개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큰 사이즈 가슴…심미적, 기능적 문제 유발 

과도하게 큰 사이즈의 가슴은 유방 비대증 또는 거대 유방증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질환으로 보기도 한다. 


큰 가슴은 신체 전반에 밸런스를 무너뜨려 심미적, 기능적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육명수 원장은 “큰 가슴은 어깨 통증은 물론 허리 등에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가슴이 처져 피부가 닿는 부분에 피부질환 등으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가슴 축소

가슴 축소는 체형에 맞게 아름다운 가슴라인은 물론 기능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수술이 진행된다. 


육명수 원장은 “가슴의 크기를 줄이고 심하게 처진 가슴을 봉긋하게 위로 올려주며 수유 감각 등 가슴의 기능을 유지하고 적당한 크기로 줄여 처진 가슴을 교정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가슴 축소 방법

가슴 축소 방법은 크게 유륜절개 축소술, 수직절개법, 오자형 절개법이 있다. 


이중 각 수술의 특징을 파악하여 자신의 체형과 크기 등을 고려한 후 진행되어야 한다. 


가슴이 심하게 크며 많이 처진 경우에는 오자형 절개법을 적용할 수 있고, 가슴 아래쪽을 축소하여 처진 가슴을 교정하며 다른 수술법에 비해 둥글고 풍성한 가슴을 완성해 볼 수 있는 수직절개법이 있다. 


유륜절개 축소술은 처진 가슴을 교정할 수 있고, 심하게 크지 않는 가슴에 적용할 수 있다.


육명수 원장은 “가슴 축소술을 진행할 때에는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여 진행해야 한다. 개인의 체형과 가슴 크기, 피부 특성 등을 진단하여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라며, “임상겸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면밀한 진단과 체계적인 플랜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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