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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안암, 부산백, 한림대성심병원 등 소식 2024-05-2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2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하나은행, 하나그린음악회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하나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이 병원 신관 로비에서 하나그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은행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는 삼중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심포니송 소속 박진형, 옥영미 바이올리니스트와 안예림 비올리스트, 허규희 첼리스트가 함께했다. 


연주단은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등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환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배성철 경영관리실장은 “이번 하나그린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통해 내원객 여러분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상훈·이은비 씨 부부, 부산백병원에 기부금 쾌척 

부산에 거주하는 강상훈·이은비 씨 부부가 지난 3월 부산백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후 최근 병원을 다시 방문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은비 씨는 “급성뇌전증 이력으로 인해 출산의 모든 과정에서 걱정이 많았지만 신경을 많이 써주신 의료진들 덕분에 건강하게 아이를 맞이할 수 있었다. 큰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부산백병원에 치료비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뇌전증 환아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희망조약돌,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17일 이 병원 세미나실에서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과 의료취약계층 치료환경 구축 및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복지 사각지대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조약돌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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