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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노원을지대, 성빈센트, 서남, 통영적십자병원 등 소식 2024-04-2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4월 2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노원을지대병원-노원구약사회, 업무협약 체결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지난 23일 모자보건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원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노원구약사회 약사, 약국 직원 가족들에게 △종합검진 비용 할인 △일부 비급여항목 할인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감면 등 각종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탁근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쓰고 있는 노원구약사회 여러분께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한 목표를 가진 양 기관이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전립선암 전용 PSMA PET-CT 검사’ 도입

성빈센트병원이 전립선암 전용 ‘GA-68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윤혁진 핵의학과장은 “전립선암 전용 PET-CT 검사 도입으로 전립선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서남병원, 대통령 표창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센터장과 마취통증의학과 김은정 과장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후 센터장은 서남병원에 약 10년 근무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제공하고 국제학술지(SCI급) 약 200여 편의 연구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은정 과장은 공공의료 대응역량 강화와 전문 응급의료 체계 수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통영적십자병원, 의료취약계층 위한 ‘누구나진료센터’ 개소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통영적십자병원에 지역의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누구나진료센터’를 개소했다.


누구나진료센터에서는 통영 지역의 특성상 도서 지역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한산도, 욕지도 등 인근 도서를 직접 찾아가는 도서순회진료도 병행한다.


김철수 회장은 “누구나진료센터 개소로 지역민의 건강을 보다 촘촘히 챙길 수 있게 됐다.”라며, ”통영적십자병원은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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