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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약사 이모저모]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암젠코리아, 한독, BD코리아 등 소식 2024-04-1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4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MASH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환자 모집 완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가 MASH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M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DA-1241 투여 후 간경화, 염증, 섬유화, 지질 대사 및 포도당 조절 등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김형헌 대표는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의 환자 모집이 순조롭게 완료되었고 파트2 환자 모집도 조속히 완료하겠다.”라며,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DA-1241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MASH 치료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암젠코리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후보자 모집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오는 5월 14일까지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에서는 차세대과학자 부문 1명, 박사후연구원 부문 2명 등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총 3명의 연구자를 선정, 상패와 함께 총 6천만 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세대과학자 부문은 만 45세 이하(1978.1.2 이후 출생)로 국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과학기술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업적은 최근 10년 간(2015.1.1 이후 발표) 연구 과정 대부분이 국내에서 이뤄진 대표 연구 논문 5편이다. 


해당 부문은 연구의 창의성·우수성, 연구 활동 기여도 및 연구 결과의 발전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4천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한독 ‘파브리병 인식의 달’ 맞아 전문의 대상 메디컬 웨비나 ‘FABRY Talk’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전문의 대상 메디컬 웨비나 ‘FABRY Talk’을 진행했다.


이번 메디컬 웨비나 ‘FABRY Talk’에서는 ‘파브리병 다학제적 협진의 중요성과 진료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약 1,500명의 전문의가 참여했다. 

◆BD코리아 ‘제5회 KTTM 아카데미’ 개최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5회 KTTM 아카데미(Neuro TTM Teaching Course)’를 개최했다.


KTTM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부터 목표체온 유지치료(TTM,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의 주도 하에 시행되고 있는 목표체온 유지치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좌장 한문구 교수와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신경과 및 신경외과를 비롯한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심장내과에 종사하는 뇌손상 치료 관련 전문의 약 40명이 참석했다.


한문구(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신경계 중환자에 대한 목표체온 유지치료의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외 목표체온 유지치료 관련 뇌신경학적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벡톤디킨슨(BD)코리아 Critical Care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이번 KTTM 아카데미는 심정지로 인한 응급환자를 넘어 신경계 중환자에게도 목표체온 유지치료가 확대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료 인식 개선 및 확대를 위해 KTTM과 같이 의료진들이 모여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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