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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학교육 질 제고 추진…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수요조사 착수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수요조사 2024-03-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교육부가 지난 26일부터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기간은 4월 8일까지이다. 


정부는 지난 26일 국무조정실장 주재 ‘의대 교육지원 TF’ 2차 회의를 개최해 의대 증원에 필요한 교육여건 현황과 수요조사 계획을 점검하고 범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7년 간 계획 조사

교원 증원, 시설, 기자재 확충, 임상실습 시설, 투자 계획 등 8개 항목에 대한 현황과 향후 소요계획을 조사하며 의대 교육과정이 총 6년인 점을 고려하여 올해를 포함한 7년 간 계획을 조사한다. 


정부는 대학이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의대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범부처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의과대학 학생 휴학 현황

교육부가 지난 26일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었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고,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운영 정상화를 요청하고,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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