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식약처,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 착수 새로운 디지털 기업(SKT, 삼성전자, 삼성화재, 현대자동차) 참여 2024-03-1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해에 올해에도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을 운영한다.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해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참여기업을 확대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하고 인공지능 의료기기 분야 규제개선 과제 5개를 선정하여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각 업체의 사업 진행현황 및 추진 계획 등 파악, ▲규제개선과제 추가 발굴, ▲그간 규제개선 운영성과 공유 등을 위해 3월부터 기업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반기별로 규제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빅테크 기업이 모여 전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 의료기기심사부는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가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 디지털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우리의 규제가 곧 글로벌 규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