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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2대 회장 취임 2024-01-2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가 2024년 제42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상일 회장은 “2024년은 대한면역학회 50주년을 맞아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적 해다. 춘계학술대회를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비전 선포식으로서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항체 치료제, 면역 항암제, 세포 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근간이 되는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최신 면역학 연구에 관한 교육 사업, 면역학회 산하 각 연구회 및 회원들 간 연구 협력 활동 지원에도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가을에는 전 세계에서 약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Cytokines 2024 & KAI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앞으로 우리 학회가 실질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학회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면역학회는 △2월 16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동계 연수강좌 △4월 11일(목)~13일(토)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10월 20일(일)~23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 Cytokines 2024 & KAI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974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약 5,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이다. 


매년 춘계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SCIE 등재 국제 학술지인 ‘Immune Network’는 JCR 2022 기준 Impact Factor 6.0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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