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료기기 안심책(check)방’을 신설하고 1월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안심책방’은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온라인 공간 구현’을 목표로 구축됐으며, 식약처에서도 체크(check), 국민도 체크(check)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안심책방’을 크게 ▲함께 의료기기, ▲알기 쉬운 의료기기, ▲안전한 의료기기, ▲의료기기 자료관, ▲알림·교육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표)의료기기 안심책방 주요 구성
식약처는 의료기기 홍보대사 ‘북이’ 캐릭터를 ‘의료기기안심책방’ 곳곳에 배치해 의료기기 정보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하고, 기초 정보부터 전문정보까지 그림·도표·카드뉴스 등을 적극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의료기기 안심책방’ 누리집 전면에 검색기능을 배치하고 제조·수입·판매 등 의료기기 업종별 검색, 병원별 보유 의료기기 검색 등 검색기능을 다양화했다.
소비자가 여러 정보를 조합해 관심 제품에 대한 허가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검색기능 강화에도 주력했다.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은 “앞으로도 의료기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해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의료기기 안심책방’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진행하는 ‘옥에 티를 찾아주세요’ 이벤트(1.8.~19.)도 진행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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