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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김성래 교수, 대한비만학회 차기 회장 선임 2023-12-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김성래 차기회장은 “비만은 만성적이며 치료가 쉽지 않지만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대사질환의 근본 원인 질환으로 중요한 특성을 가졌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비만을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올바른 비만 진료 지침을 제안하고 온 국민이 비만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인식개선 활동은 물론 심도 있는 비만 연구를 체계화하여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래 차기회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재무이사, 질병관리청 전문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고,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및 국제협력이사, 총무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하여 32년간 우리나라의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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