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 관광의 별’ 8개 부문 선정
‘올해의 관광지’ 경주 대릉원
2024-01-09
김나성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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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지난 12월 13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8개는 ▲‘올해의 관광지-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무장애 관광지-평창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신규 관광지-포항 스페이스워크’,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임실 치즈테마파크’,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강진 문화관광재단’, ▲‘관광브랜드·마케팅-플레이, 워크, 리브, 부산(Play, Work, Live, Busan)’, ▲‘방송미디어-동네한바퀴’, ▲‘관광발전 기여자-배우 이정재’ 등이다.
특히 경주 대릉원은 30기의 능이 솟아 있는 대형 고분군으로 하루 평균 관광객 약 4만명이 방문하는 신라 천년 역사의 중심부로 한국 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장미란 차관은 “20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은 도전적 목표이지만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과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주민과 여러 관계자의 헌신으로 가꾼 지역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관광시대를 열고, 더욱 많은 세계인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