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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자체브랜드 제조업체 점검 결과…제조업체 1곳(제품 2건) 적발 축산물 자체브랜드 제품 제조업체 84곳 점검, 194개 제품 수거검사 2023-12-03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최근 편의점 등 유통업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 GS25, 세븐일레븐, CU, 마켓컬리, 쿠팡, 정육각 등)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자체브랜드 제품 생산업체 총 84곳에 대해 점검한 결과,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된 제품을 생산한 제조업체 1곳(쿠오레디파파, 유가공업)을 적발했다.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된 제품은 편의점으로 납품되는 농후발효유(2건)로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 폐기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생산한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 외 식육가공품, 알가공품 등 축산물 자체브랜드 제품 192건(식육가공품 109건, 유가공품 67건, 알가공품 16건)은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은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소비자들께서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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