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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이사장 취임 2023-11-2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가 지난 11월 25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 Korean Intraoperative Neural Monitoring Society)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김훈엽 이사장은 “학회 창립 1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및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의술의 고도화와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시작한 신경모니터링학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훈엽 교수는 로봇경구갑상선수술(TORT)의 창시자로서 흉터가 없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갑상선 수술을 실현하는 등 로봇경구갑상선수술 및 신경모니터링분야에서 세계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세계 각국 의료기관의 초청을 받아 수술을 시연하고, 술기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찾아온 해외 전문의들을 지도하는 등 세계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갑상선, 부갑상선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회로 수술 중 반회후두신경, 상후두신경 등을 보존하는 술기에 대해 연구하는 학회이다.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지난 2014년 창립하여 2024년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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