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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전국 응급실 이용 71만 9,127건 증가…허혈성 뇌졸중>중증외상 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2022 응급의료 통계연보’ 발간 2023-10-1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전년(815만 5,437건) 대비 ‘전국 응급실 이용 현황’은 887만 4,564건으로  71만 9,127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성중)가 발간한 응급의료 자원 및 이용현황을 통계에 관한 ‘2022 응급의료 통계연보’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2022년 응급의료 통계연보의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현황’에 따르면 응급의료 기관 수는 410개소, 응급의료시설 수는 114개소로 응급실 운영 기관은 총 524개소로 집계됐다.

2022년 응급실 이용환자 중 ‘주요 중증응급질환자들의 응급실 이용현황’ 분석결과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용자 3만 6,935명, 출혈성 뇌졸중 3만 975명, 허혈성 뇌졸중 9만 4,916명, 중증외상 8만 6,159명, 심정지 3만 5,637명이었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국민들이 응급의료통계를 더 쉽게 접근하고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의료 통계연보’는 2002년부터 발간됐으며, ‘응급의료 조사통계’와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통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 응급의료자원(시설, 인력, 장비, 교육), ▲ 전국 및 지역별 응급실 이용 현황 ▲ 4대 중증응급질환(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중증외상) 응급실 이용 현황 등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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