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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한독, 한국얀센, GC녹십자 등 소식 2023-09-0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스킨가드 프리컷 플러스 패키지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스킨가드 프리컷 플러스’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대표 색상인 진보라색으로 패키지 컬러를 변경하고, 브랜드 로고와 제품이 지닌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인지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스킨가드 프리컷 플러스는 특허받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습윤밴드다. 


동아제약 스킨가드 관계자는 “스킨가드 프리컷 플러스는 살균 소독 성분이 함유된 특허받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하며 까진 상처, 할퀸 상처, 수술 후 상처에 쓰일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상처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스킨가드 프리컷 플러스 사용으로 흉터 없이 피부를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독,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비브가르트’ 국내 도입

한독이 아르젠엑스의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치료제 비브가르트를 국내 도입하며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한독은 아르젠엑스(argenx BV)와 계약을 체결하고 비브가르트의 허가 등록 및 급여, 독점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아르젠엑스는 다양한 중증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면역학 기업이다. 전신 중증근무력증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FcRn(neonatal Fc receptor) 차단제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비브가르트(VYVGART, 성분명 에프가티지모드)는 미국과, 유럽, 영국, 이스라엘, 중국에서 항-AChR 항체 양성 전신 중증근무력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일본에서는 스테로이드성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면역억제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전신 중증근무력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중증근무력증과 같은 희귀질환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낮추는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독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여 희귀질환 환자들이 질병의 부담을 덜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얀센 ‘스텔라라’ 크론병 환자서 1일 차부터 증상 개선 확인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 크론병 치료제 스텔라라 정맥주사, 스텔라라 프리필드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 이하 모두 ‘스텔라라’)가 지난 6월 28일, 크론병 3상 연구인 UNITI 사후 분석 연구(post-hoc) 결과를 소화기 분야 국제학술지인 ‘임상 위장병학·간장학회지(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

한국얀센 자가면역질환사업부 총괄 윤성희 전무는 “그간 여러 연구를 통해 크론병에서 1차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보여준 스텔라라가 또 다시 장기 치료 효과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빠른 경우에는 투여 후 하루만에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여 환자들의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라며, “스텔라라의 치료 혜택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8월 21일 오창·음성·화순공장을 시작으로 8월 30일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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