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8월 24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의료원, 중앙대광명, 전북대, 한강성심, 부민병원 등 소식 2023-08-2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최고위과정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제1기 수료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21일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크림슨라운지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안효현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최고위과정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최고위과정 제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최고위과정은 총 16주의 교육과정으로 미래의학, 인문학, 보건, 건강, 세무, 부동산, 스피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박상철 전남대학교 연구석좌 교수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선경훈 선치과병원장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WM센터 대표세무사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 에이징(Well aging)’은 이제 시대의 화두이다.”라며, “수료생 여러분의 역동성과 혁신성은 실버 헬스케어 산업과 미래의학을 키워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이번 과정은 미래의학과 실버 헬스케어 분야 혁신의 근간이 될 기술을 학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라며, “수료생 간의 소통과 교류, 네트워크를 현장에 응용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2일부터 2024년 1월까지 16주간 진행되는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 제2기도 모집 중이다.


◆중앙대광명병원 ‘박하페스티벌’ 개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QPS팀 백현주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내원객들도 의료 질향상과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대광명병원은 환자중심의 미션을 실현하고, 의료 질 관리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JBUH 홍보관’ 개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4일 유희철 병원장, 이해숙 상임감사, 이식 진료부문 부원장, 박지현 공공부문 부원장, 김경화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JBUH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본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병원 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유희철 병원장은 “병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홍보관을 개관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병원을 방문하시는 내원객분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지난 23일 이 병원 본관 1층에서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음두찬 학교법인일송학원 기획조정실장, 허준 한강성심병원장,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화상을 포함한 창상(급성, 만성 상처) 환자에게 이 요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인해 피부이식술을 받거나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상처를 유발하는 당뇨발, 욕창 등의 환자도 모두 해당한다.

이 병원의 고압산소치료센터는 국내 제작된 ㈜인터오션의 최신식 다인용 챔버 2대를 사용한다. 잠수함 같이 생긴 챔버 1대에는 한 번에 13명이 들어갈 수 있으며, 나머지 1대에는 공간 두 개에 8명, 4명이 나눠 들어갈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25명 치료 가능한 셈이다.


1인용 챔버와 달리 의료진과 함께 들어갈 수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내외부 의료진이 소통해 즉각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에서 앉은 상태로 치료받을 수 있다.


허준 고압산소치료센터장(병원장)은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창상 환자의 치료기간을 줄여 사망률 개선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효용성을 지속 연구해 창상 환자의 고압산소치료 치료지침을 만들고 국내 치료수준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압산소요법은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에서 농도 100%의 고순도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법이다. 몸속에 산소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고 재생속도를 높여 성장 및 새 혈관 형성을 돕는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가양, 부민병원역’ 된다

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가양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1일(월)부터 순차적으로 가양역 출구 등에 부민병원이 추가로 표시된다.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열차 안내 방송 등에 부민병원을 함께 사용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3년간이다.


하용찬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60만 강서구 주민의 건강지킴이로 가양역을 부민병원역으로 사용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가양역에도 건강문화공간을 조성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