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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제대로 알기]탈모 환자 연령에 따라 접근법에도 차이 발생…근본적인 접근 중요 2023-07-18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전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A씨(26세, 남)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겪고 있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하여 모발이식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되어 탈모 샴푸, 두피 영양제 등을 구입했다. 


제품을 사용했을 때 확실히 머리가 덜 빠지는 것은 있었지만 이미 진행된 탈모 부위는 치료가 되지 않아 고민이다.


전주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47세, 남)는 탈모로 인한 넓은 이마를 치료하기 위하여 모발이식을 택했다. 모발이식의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현재 탈모를 완치했다고 밝히고 있다.


탈모 발생 원인은 노화와 유전적 요인이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젊은 세대(20·30대)에서도 탈모 환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위 사례처럼 탈모 환자의 연령에 따라 치료하려는 방법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전주 모래내 모발이식센터 강광영(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원장은 “탈모샴푸, 두피 영양제 등은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이미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는 효과가 미미하다. 가장 근본적인 탈모 치료는 모발이식이며, 모발이식은 비교적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약 1년째에 탈모 치료의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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