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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질병대응센터 ‘2023년 경북권 제2차 결핵관리 실무교육’ 진행 2023-07-1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경북권질병대응센터가 12일 ‘2023년 경북권 제2차 결핵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및 관할 33개 시군구가 결핵환자 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1차(4.12.) 결핵관리 교육(결핵 역학조사 기준 및 방법 등)에 이어, 실무 중심의 결핵환자 관리 방법, 잠복결핵감염검사(TST검사 이론 및 실시)에 대해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북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손태종)는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결핵관리 방안을 계획하고 적극 지원·협력함으로써, 권역내 결핵 퇴치를 가속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년 경북권 결핵관리계획’은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감시·강화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비순응 환자의 관리강화, 지자체 결핵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행계획 등을 포함했다. 

한편 잠복결핵감염검사(tuberculin skin test,TST)란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결핵균 항원(purified protein derivatives, PPD)을 팔에 피내 주사 후 48-72시간 사이에 형성되는 지연과민반응을 관찰하여 판독한다. 


TST검사 양성은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 증상이 없고, 전염성도 없는 상태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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