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일 취임한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에 대한 축하 인사와 구강보건의 날(6.9)을 계기로 치과계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규홍 장관은 “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치과의료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국민에 대해 헌신한 점에 감사하다”며, “지금이야말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제대로 챙기지 못한 국민의 구강건강을 잘 살피고 관리해야 할 시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포함한 치과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정부도 치과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여 국민의 구강건강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