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레몬헬스케어,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 3개월만에 가입자수 1만명 돌파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지난 2022년 12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가 오픈 3개월만에 청구건수 1만 5,000건, 가입자수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자동청구가 가능한 병원은 서울, 경기를 비롯,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강원권, 제주권 등 전국 단위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약 40개이다.
대표적으로는 경북대병원, 인하대병원, 동아대병원 등을 포함해 최근 동국대일산병원도 자동청구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동청구 가입자 3만 명을 목표로 서비스 인프라의 전국적 확대와 함께 자동청구 서비스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자동청구 서비스 오픈 전부터 이미 초간편화된 실손보험 청구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컸던 만큼, 주요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의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청구건수 등 수치 지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민간 주도의 실손보험 청구 문화가 보편화되면 국회에 계류중인 실손보험 자동청구 간소화 법 추진과는 별개로 국민 피로도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올라케어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
㈜블루앤트가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진행한 건강관리 갓생 프로젝트 ‘물 마시기 루틴’ 이벤트 참여자가 5일 만에 5만 명을 돌파, 3월 6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의료 인기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2023 건강 관리 갓생 프로젝트의 첫걸음인 ‘물 마시기 루틴’을 통해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올라케어는 앞으로 모두가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나아가 올바른 라이프를 관리하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이글, 의료 가전 신상품 ‘자이글온 의료기’ 의료기 3등급 허가
자이글(234920) 신상품 의료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의료기는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요 기능이며 ‘자이글온’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의료기는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의 편리성도 높였다.
자이글 관계자는 “상반기 내로 출시되어 판매 예정인 자이글온 의료기를 통해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의료기 제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쓰리빅스, 3X-GPT 개발
쓰리빅스(대표 박준형, 남궁현)가 OPEN AI의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바이오 데이터에 특화된 3X-GPT초기 버전을 개발했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현재 데이터 시장이 전 세계의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인데 가장 다양하고 복잡하며, 중요한 바이오 데이터는 비즈니스에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며, “쓰리빅스가 이후 바이오 시장에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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