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7대 병원장으로 마취통증의학과 박성식 교수가 임명됐다. 병원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5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박성식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칠곡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대병원 교육수련실장을 역임했다.

신임 박성식 병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병원은 최근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 및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초대형 병원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교육·연구 및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약력]

▲학력

1983년 영진고등학교 졸업

1989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1995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2000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2003년~2005년 미국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연수

▲경력

2010년~201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수기실장

2011년~2015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수술센터장

2012년∼2013년 경북대학교 학생처 부처장 및 인재개발원 부원장

2013년∼2015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2015년∼2019년 경북대학교병원 수술실장 및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2018년~2020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 회장

2019년~2020년  대한뇌신경마취학회 회장

2020년~2021년  대한소아마취학회 회장

2020년∼2023년 경북대학교병원 교육수련실장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