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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에서 생각하는 암에 의한 뼈전이 증상 개선책은? 2023-03-03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한방병원에서 생각하는 암에 의한 뼈전이 증상 개선책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메디람한방병원 김지호(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정책이사) 원장은 “기존의 치료들과 더불어 뼈전이 증상 개선을 위해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에 결합하여 파골세포의 형성과 생존을 줄이는 물질이 중요하며,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막에 존재하는 ALP(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골전이(뼈전이)는 암 종양이 뼈에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암이 모든 기관에서 뼈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지만 유방암, 전립선암에서부터의 전이 확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암이 뼈로 전이되는 경우 통증과 더불어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이 일어나거나 척추신경압박 등의 합병증이 생기게 되어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뼈전이 치료는 통증 완화, 보행 능력 회복, 뼈 전이 억제를 목표로 하며 치료책으로는 방사선 요법, 종양 제거 수술 등이 알려져 있다. 


김지호 원장은 “환자분들께 적합한 솔루션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고, 2년 전부터 국내외에서 발간된 논문들을 토대로 건기식, 침치료, 마사지, 한약재인 엑시람(골전이3세대)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작년부터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산소 공급, T세포 활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골절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엑스레이, 뼈스캔, CT 등을 통해 뼈전이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시람(골전이3세대)’에는 뼈전이 증상 개선을 위한 미네랄, 천연물 등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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