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에 따르면 2월 19일 0시 기준 2,880만 7,152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 이상) 142만 733명, 누적구성비 4.93%로 확인됐다.
2월 3주(2.12.~2.18.)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6.11%로 전주(25.72%) 대비 증가했다.
(그래프)주차별 확진자 수 및 2회감염 추정 비율
◆먹는 치료제 처방률
2월 4주차(2.19~2.25)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추정 처방률은 31.7%로 지난주(33.2%) 대비 1.5%p 감소했다.
◆변이 바이러스
국내 전체 오미크론 BN.1의 검출률은 57.6%로 전주 대비 1.5%p 감소했다.
BA.5(7.5%), BQ.1(8.5%), BQ.1.1(3.3%) 등을 포함하는 BA.5 세부계통은 21.4%(+0.8%p)로 확인됐다.
CH.1.1은 6.5%(+0.8%p), 재조합 XBB.1.5는 3.0%(+0.9%p)로 확인됐다.
◆예방접종 효과
최근 4주간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1.7% 감소됐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2가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2.1배, ‘4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6.1배가 높았다.
(표)최근 4주간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화율 위험도(2.19. 0시 기준)
‘2가백신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1.7%, ‘4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83.5% 낮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은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동절기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