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교정 정확도 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한 1,004안을 대상으로 수술을 시행한 결과, 수술 1년 후 97.1%의 시력 정확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오스안과 렌즈삽입술 전담팀에 따르면 교정 시력보다 좋은 수술 후 나안시력 개선 효과와 수술 후 1년간 굴절력 및 시력 변화 없이 안정상태도 확인됐다.

또한, 난시교정 정확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개선한 결과 난시교정 오차에 영향을 주는 유발인자가 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렌즈삽입술 장기간 유효성, 안전성 분석 연구결과’를 통해 5년간 장기간의 경과관찰을 분석한 결과, 최대 교정시력과 나안시력은 개선됐다.

고도근시, 고도난시가 0에 가깝게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구면대응치의 변화 없이 훌륭한 교정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권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 EVO+ 아쿠아 ICL 6개월 경과관찰에서 보여주었던 안전성, 유효성의 효과를 5년간의 장기적 경과관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 128회 대한안과학회에 공식 채택되어 발표된 ‘난시교정 ICL 굴절 교정력 및 렌즈 회전 안전성 연구결과’에서는 난시교정 ICL은 수술 후 안정적인 회전 안전성뿐 아니라 수술 후 우수한 시력 및 굴절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초고도근시 및 난시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높은 예측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높은 만족도를 위해 꾸준한 난시교정 ICL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오스안과 렌즈삽입술 전담팀은 지난 2015년부터 ‘난시교정 정확도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 발전시켜왔으며, 2023년 2월 기준 ICL 1만 2,183안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고도근시, 고도난시도 각막 손상 없이 시력교정이 가능한 안내렌즈삽입술은 정밀검사와 전문의의 노하우, 정교한 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난시교정 ICL은 렌즈사이즈와 난시축 측정 및 정확한 삽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게 작용된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