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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14일 기준, 전국 678개소 병원 1만 3,446개 일반병상 운영 확인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도 증가 2022-12-1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한 결과 전국 678개소의 병원에서 1만 3,446개의 일반병상이 운영 중이며, 최근 5차례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 역시 증가 추세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는 “이같은 결과는 그간 일반의료체계를 활용한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을 활성화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반병상 입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일반병상에 입원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개를 희망한 일반병상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별도의 병상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일반병상의 현황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1번째 조사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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