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기준 모델링 전문가들은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하여 향후 코로나19 유행 예측 결과가 제시됐다.

지난 8주간 유행은 정점 구간을 지나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주부터 확진자가 증가해 9주만에 유행이 반등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향후 전망

감소 속도 둔화되어, 현재 반등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지만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전체 7개팀 중 4팀이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반등 가능성이 있지만, 본격적인 재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최근 다양한 세부 변이 등장과 점유율 변화 및 국외 반등 상황들을 고려해 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유행이 반등함에 따라, 최근 다양한 세부 변이 등장 및 국외 반등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 관찰하며 재유행에 대한 예측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유행 예측은 향후 변이 검출률 변화, 방역 정책 조정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변동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망예방규모

코로나19 예방접종 사망예방 규모 대상자는 만 4세 이상 내국인 약 5,000만 명이다.  

이번 분석 기간은 2021년 2월 26일(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일)부터 2022년 9월 4주까지이다. 

이번 분석의 제한점은 보고된 사망자 수를 바탕으로 직접적인 효과를 추정한 잠정적 수치이며, 백신접종으로 인해 예방되고, 이후 추가전파 예방한 간접적인 효과(규모)는 미포함되어있다는 점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