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방안’ 추진
재원적정성 평가 매일 실시, 부적합 입실자 퇴실이행기한 1일로 단축
2022-08-2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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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중증병상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병상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를 매일 실시(현재는 주 4회 실시)하고, 평가 결과 부적합 입실자의 퇴실이행기한을 현행 2일에서 1일로 단축한다.
다만 퇴실결정 후에도 환자상태 악화 등으로 중증병상 재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이 제출한 소명자료 심사를 통해 계속 입원이 가능하다.
이같은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방안은 의료기관 안내를 거쳐 8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전담병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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