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에 따르면 7월 17일 0시 기준 확진자 1,854만 5,508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8만 6,092명, 누적 발생률 0.464%이다.  

이중 2차감염은 8만 5,973명(99.9%), 3차감염은 119명(0.1%)이다. 

주간(~7.17.)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3.72%로 전주(2.88%) 대비 증가했다.

(표)주차별 확진자 수 및 재감염 추정 비율

◆국내 코로나19 BA.2.75 변이바이러스 확진자(9명) 현황

(표)확진자 정보(8.1. 21시 기준)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7월 30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5.0%(-2.7%), BA.2는 3.5%(-3.0%), BA.5는 66.8%(+10.5%)로 확인됐다. 

(표)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7.30. 기준) 

오미크론 BA.2.12.1 46건(국내 29건, 해외유입 17건), BA.4 45건(국내 10건, 해외유입 35건), BA.5 1,117건(국내 428건, 해외유입 689건), BA.2.75 5건(해외유입 5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한편 재감염 추정사례 정의(코로나-19 대응지침 지자체용 제13판)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 ▲최초 확진일 이후 45-89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