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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연세의료원, 고신대, 전북대, 새빛안과병원 등 소식 2022-07-1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연세의료원-국가보훈처, 업무협약 체결  

연세의료원이 지난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인요한 정책자문위원장(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제복 근무자의 정신건강을 향상하고 그들의 공헌에 보답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연세의료원은 우울증상·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분석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원스톱 치료 프로그램을 국가유공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국가보훈처와 힘을 합쳐 국가유공자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케이이엠솔루션, 고신대병원에 기부 

케이이엠솔루션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 8년 동안 매년 1,000만원씩 8,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이엠솔루션 정성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대아동에게 조금만 보탬이 되기 위해 고신대병원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길을 찾았고 8년째 지속적인 기부를 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경승 병원장은 “정 대표의 기부를 통해 고신대병원 교직원들에게도 큰 도전이 되어 빈곤에 처한 제 3세계에 의료나눔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 구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병원은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병원 내 물류현황 파악 및 물류량 조정이 용이해졌으며, 처방에 따른 진료재료의 신속하고 정확한 공급, 물류의 중앙관리가 가능해져 유연한 물류정책 수립과 시스템 운영이 용이해지는 등 물류관리의 경영혁신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더 진화한 스마트의료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안과병원, ‘컨스텔레이션 유리체절제술 2천례’ 달성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지난 18일 알콘사로부터 ‘컨스텔레이션 유리체절제술 2,000례’ 달성 인증패를 수상했다. 

박수철 병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축적했음을 인정받아 기쁘고,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많은 환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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