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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대원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박스터코리아, 비보존 헬스케어, 에스티팜 등 소식 2022-05-18
조응태 cet008@hanmail.net

대원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박스터코리아, 비보존 헬스케어, 에스티팜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원제약, 한 포씩 간편 복용 ‘뉴베인’ 

대원제약 뉴베인이 액상파우치형으로 물 없이 한 포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뉴베인의 원료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인 루티노사이드(Rutinoside)로부터 반합성된 물질로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는 혈관보호물질로 알려져 있다.

뉴베인 1포에는 트록세루틴이 3,500mg으로 고함량이 함유되어 다리 둔중감, 부종자극, 통증에 대한 개선효과가 큰 제품이다. 실제로 뉴베인 임상을 통해 플라시보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다리둔중감, 부종자극, 불규칙 통증 등의 대표 증상을 각각 3.6배, 1.6 배, 1.7배가량 개선한 효과를 보였다.


불필요한 체중의 감량도 정맥에 압력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꽉 끼는 옷이나 높은 굽의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한 자세로 있기 보다는 30분에 한 번 정도 자세의 변화를 주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주면 좋으며, 압박스타킹의 착용도 증상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 월드 비즈 매거진 '2022년 혁신형 톱100 CEO상' 수상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이 영국의 프리미엄 경영 전문지인 월드 비즈 매거진(World Biz Magazine)이 선정한 '2022년 혁신형 톱100 CEO상'(Top 100 CEOs in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기영 회장은 "'2022년 혁신형 톱100 CEO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우리의 사명은 치료제가 없어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므로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스터코리아, ‘제21회 PD 컬리지’ 기술 혁신과 임상적 발전 이룬 복막투석 트렌드 조명

박스터코리아(대표 현동욱)가 지난 4월 20일, 21일, 27일, 28일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350명을 대상으로 ‘제 21회 PD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를 진행했다.

올해 ‘PD컬리지’에서는 복막투석의 기술 혁신과 임상적 발전을 의미하는 ‘모던PD’를 주제로 자동복막투석과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의 의학적 가치는 물론, 정부의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시범사업 성과까지 다방면에 걸쳐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스터코리아 현동욱 대표는 “지난 2년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스터는 신장내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복막 투석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임상적 발전을 이룬 ‘모던PD’를 통해 신장 질환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보존 헬스케어, 성년의 날 맞아 청담소녀와 ‘오겟 원 포 원’ 기부 진행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이두현)가 성년의 날을 맞아 코스메틱 브랜드 오겟을 구매하면 10대 소녀들에게 자동적으로 생리대를 기부할 수 있는 ‘원 포 원(ONE for ONE)’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어성초 블레미쉬 토너, 어성초 블레미쉬 크림, 어성초 블레미쉬 세럼이 포함된 ‘오겟 토닥 토닥 진정 케어 세트’가 1개 판매될 때마다 여성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청담소녀의 센서티브 생리대 1파우치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달되는 방식이다. 오겟 공식 온라인몰에서 16일부터 6월 말까지 기부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오겟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기획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스티팜, TIDES USA 학회에서 ‘mRNA 플랫폼 기술의 개발’ 주제 발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TIDES USA 학회에 Gold 스폰서로 참석해 Spotlight Session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미팅도 가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얀센(Janssen), 일라이릴리(Eli Lilly), 머크(Merck)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 애로우헤드(Arrowhead), 바이오젠(Biogen), 다이서나(Dicerna) 등의 바이오텍 업체를 포함한 총 34개 사와 미팅을 갖고 올리고 및 mRNA CDMO 사업 제휴를 논의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해 4월까지 비알콜성 지방간염, 만성 B형간염 등 6개의 신규 올리고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mRNA 관련 누적 수주금액이 250억 원에 달하는 등 작년 11월 유럽 TIDES 학회 발표 이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올리고 및 mRNA CDMO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제휴가 예상되며 에스티팜의 CDMO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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