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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건양대, 고신대, 서울백, 대구파티마병원 등 소식 2022-05-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5월 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양대병원 개원 22주년 기념식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 2일 이 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한 송병관 행정원장을 비롯해 77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교직원상 11명, 우수 부서상, 우수 제안상, 환자 경험 우수상 등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22년 동안 구성원 모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준 덕분에 훌륭한 의료기관으로 성장할수 있었다”며, “오늘 기념식을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진입 등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각오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소원앰뷸런스-고신대병원 의료진-쎄시봉 콘서트, 부울경 첫 소원나들이 

최근 앰뷸런스 소원재단(이사장: 김신 전 대법관)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 운영을 위탁했던 부울경 소원앰뷸런스의 첫 나들이가 지난 5월 1일 진행됐다. 

말기암 환자 옥모(87세) 할아버지와 그 가족 및 봉사대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조영남과 쎄시봉’ 공연에 기획사 측의 초청을 받아 앰뷸런스 소원재단의 앰뷸런스를 타고 고신대병원 의료진들의 케어를 받으며 공연 관람을 마무리했다.  

이번 소원나들이에는 소원재단 김신 이사장 부부와 부울경 본부의 고신대병원 김영대 원목실장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의료진으로 고신대병원 옥철호(호흡기내과 교수)대외협력실장가 동행해 환자를 케어했다.  


◆서울백병원, ‘행복한 출근! 모닝커피’ 이벤트 진행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3일 이 병원 정문 입구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출근! 모닝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커피차 케이터링을 통해 구호석 원장 및 하정구 부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백기영 사무국장, 라영선 간호부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호석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교직원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이번 이벤트로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답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팔공농협, 파티마 오이데이 행사 개최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이 지난 2일 본관 1층에서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과 함께 파티마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오천만 모두 오이 먹고 이뻐지는 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도시 오이 소비를 촉진하고, 1사 1촌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팔공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 지원 ▲ 팔공농협 생산 농산품의 홍보와 대구파티마병원의 홍보 ▲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 진행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병원 직원을 격려해주기 위해 오이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오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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