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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부터 각 국가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2022-05-0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외교부가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지난 2020년 3월 23일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발령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지난 4월 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 및 2개 지역(괌, 사이판)을 여행경보 1단계, ▲미국(괌, 사이판 제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외교부는 “향후 분기별로 여행경보 조정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다”며, “이번 여행경보 조정 과정에서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각 국별 여행경보 조정 상세 내역 및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들은 각 국가별 경보단계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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