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헬릭스미스-카텍셀·지아이셀,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 위한 MOU 체결
헬릭스미스가 카텍셀, 지아이셀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이와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임상시험약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텍셀 서제희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와 카텍셀의 고도화된 CAR 유전자 엔지니어링 및 전달 기술과 지아이셀의 차별화된 면역세포 배양 기술의 융합을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 오픈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재택돌봄 강화를 위해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을 서울 노원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케어닥은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2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각 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서비스 기동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어닥 장기요양 문연걸 BO(Business Owner)는 “케어닥은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역확대에 대한 로드맵 구상을 마쳤다”며, “고령화로 인한 돌봄 니즈와 재택돌봄에 대한 수요 급증에 발맞춰 집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누리도록 서비스와 시스템을 고도화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SCL,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수상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지난 4월 28일 진행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SCL이 2020년부터 세 번째 연속 대상 수상으로 오랜 기간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을 비롯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담병원 및 청소년재단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비케어, 1분기 매출액 294억원…전년比 11.3% 증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94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원, 당기순손익은 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주력 사업인 EMR(전자의무기록) 부문의 안정적 매출과 EMR 부가 서비스의 확대 및 유통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진 것이 이번 외형 확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비우호적인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EMR, 유통, 제약 및 데이터 사업 각 분야별 경쟁력은 물론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여 높은 실적 상승세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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