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8일 0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과 같은 5만 2,505병상이 운영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7%, 준-중증병상 63.8%, 중등증병상 35.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4%이다. 입원대기는 0명이다.
(표)4월 8일 0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20.5%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93명(전일 대비 23명 감소)으로 3월 8일부터 1,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373명이고, 60세 이상이 355명(95.2%)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4만 2,153명이다. 확진자(20만 5,333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0.5%이며, 최근 1주간 17.4%~21.7%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재택치료체계 현황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21만 3,327명이다. 수도권 10만 6,228명, 비수도권 10만 7,099명이다. 현재 126만 5,039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54개소 운영
4월 7일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574개소(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4개소 운영되고 있다.
▲대면진료 가능 외래진료센터 확충 중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4월 8일 0시 기준 현재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은 500개소, 의원급 4,741개소가 추가 신청해 총 5,547개소가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165개소로 39.6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 현황
4월 7일 17시 기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71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9,914개소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