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사 51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수산, 축산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중앙바이오텍이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바이오텍은 약 50년 간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고품질의 동물용 의약품, 사료첨가제 등을 공급하는 우수동물용의약품(KVGMP)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다년간의 국내 수축산 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기술과 최고 품질의 동물용 의약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계절별, 지역별, 품종별 다양한 가축 질병을 예측, 분석해 축산용 항균항생제, 해열제, 영양제, 생균제, 구충제, 살충제, 살균제 및 수산용 구충제, 항균항생제, 영양제와 반려동물용 영양제, 항균항생제, 구충제, 국내 최초 심장사상충예방제 제조 생산, 단미 보조사료 등도 제조 공급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용 심장사상충예방약, 구충제의 경우 애견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한 달에 한번 섭취시켜야 하는 애견인의 어려움과 반려견의 약 먹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하트세이버 소고기맛 츄어블정이 반려견이 좋아하는 맛과 말랑거리는 질감으로 간식처럼 먹이기 싶고 편리한 투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앙바이오텍 조경선 대표는 “지난 약 50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산,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질병예측 및 맞춤형 동물 의약품으로 수축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체 동물용 의약품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개발∙생산, 우수동물용의약품(KVGMP)을 제조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바이오텍에서는 양계, 양돈, 축우, 양어에 대한 질병 맞춤형 동물용의약품 및 사료첨가제, 반려견 항생항균제, 반려견 심장사상충약 등의 구매 문의 및 제품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국내 축산업은 육류소비 증가, 식생활의 변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 등으로 국가별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축산업의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국내 축산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 확대로 2020년 국내 소고기 자급률 37.2%를 기록하며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다. 

국내 축산업 전문가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가축 질병의 예측, 가축 질병 맞춤형 동물용의약품 처방 및 치료, 정밀 사양관리 등의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